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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저PER 20선 - 21.2Q 잠정 기준 [아이투자 정연빈 연구원] 한라(014790)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반영해 PER이 1.96배로 매우 낮은 기업으로 꼽혔다.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47억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순이익 대비 매우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이 밖에 JB금융지주(175330), BNK금융지주(138930), 우리금융지주(316140) 등 금융주 3곳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며 PER도 4배 이하로 산정됐다. 현대차증권(001500)과 NH투자증권(005940) 등 증권주도 저PER 상위권이다. 모두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다만 대부분 종목의 최근 한 달 주가는 약세다. 그런 와중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21.9% 급등해 다른 종목과는 차별화된다. 오른 주가를 반영해도 두산인프라코.. 2021. 8. 6.
시총보다 현금 더 많은 '현금부자' 6개 기업은? [아이투자 최도윤 기자] 우리나라 상장·등록 기업들 가운데 시가총액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한 기업이 6곳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의 분석에 따르면 보유 순현금(현금성 자산 - 총 차입금)이 시가총액보다 더 큰 ‘현금부자’ 기업은 신도리코(029530), 경동도시가스(267290), 대원산업(005710), 화성산업(002460), 삼정펄프(009770), 코나아이(052400) 등 6곳이었다. 국내 복사기 시장 1위 기업인 신도리코의 경우 지난 23일 기준 시가총액(3,200억원)의 약 2배인 6362억원의 순현금을 보유 중이었다. 무차입 경영을 고수 중인 신도리코는 사무기기 중심에서 3D프린터 제조로 사업모델을 다각화 중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무기기 매출이 타격을 받.. 2021. 8. 6.
압타머사이언스 "코로나 치료제·백신 신약개발 비임상 지원과제 선정"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압타머사이언스는 자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세포수준·동물모델 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갖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를 발굴해 현재 물질특허 출원 중에 있다. 이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에 선정됨으로써 압타머사이언스는 1년간 약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후보물질의 비임상 평가·IND진입을 위한 비임상 평가 데이터 확보, 치료제 확장 가능성 검토 등이 과제의 목표다. 회사 측은 압타머 치료제가 3차원 구조를 형성해 표적의 넓은 부위와 결합하는 특성에 따라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 및 남아공발 베타 변이 바.. 2021. 7. 21.
롯데건설,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도전장 메리츠화재컨소시엄에 차병원과 참여 미래형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예정 롯데건설은 메리츠화재, 현대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무소, 차병원 등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달28일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26만1635㎡ 규모의 부지에 병상 500개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 차병원을 선택해 청라의료복합타운에 기존 의료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생애주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그룹 연계된 복합개발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 2021. 6. 21.
[리포트 브리핑] 현대해상, '양호한 실적에도 가장 낮은 주가수익률' 목표가 32,000원 - 대신증권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15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양호한 실적에도 가장 낮은 주가수익률'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4.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해상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기저효과에 따른2021년 순이익 40.7% 증가 전망, 그러나 2년 연속 양호한 성적을 기록에도 불구 주가는 커버리지 3사 중 수익률이 가장 부진, Valuation도 마찬가지. 동사가 특히 소외될 만한 이유는 없다고 판단됨 '라고 분석했다. ◆ 현대해상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목표가 유지, 32,000원 -.. 2021. 6. 15.
손보사 올해 실적 '맑음'…손해율·사업비↓ [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과 사업비가 개선된 영향이다. 대신증권은 15일 보고서에서 삼성화재(000810)·현대해상(001450)·DB손해보험(005830) 등 주요 상장 손보사들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보다 약 19.3%~40.7%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우선 손보업계 1위 삼성화재는 올해 순익 1조790억원으로 전년 767억원 보다 40.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9.8%로 대형 손보 3사 중 유일하게 70%대로 진입했다. 지난 5월까지의 가마감 손해율도 78%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수료 개편 정책에 따라 1분기 사업비도 9180억원으로 ..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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