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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주간추천주] 엠플러스·미투젠 △미투젠(950190) - 소셜 카지노 및 캐쥬얼 게임 전문업체 - 매출 비중은 소셜카지노 40%, 트라이픽스 34%, 솔리테르 26% - 신작 3종 출시돼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세를 상쇄시킬 것으로 기대 - 2021년 매출액 1050억원(-7% YoY), 영업이익 420억원(-11% YoY) 전망 - 배당성향 약 40% 이행 기대, 시가배당률 약 5~6% 예상 △엠플러스(259630) - 파우치 및 각형 2차전지 조립공정(노칭, 스태킹, 탭웰딩, 패키징) 장비업체 - 탭웰딩과 패키징 장비 경쟁력으로 조립공정 경쟁사 대비 매출액 규모가 큰 편 - 핵심 고객사 내 점유율이 높으며, 2021년 상반기에도 높은 점유율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최근 유럽 업체 파일럿 라인을 수주했으며, 유럽 현지 업체.. 2021. 10. 18.
'분기 매출 70조 시대' 열자마자 '6만전자' 된 삼성전자 12일 삼성전자는 3.50% 하락한 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3일(6만9700원) 이후 다시 10개월만에 6만원대로 내려앉으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전자회로기판(PCB) 등 후공정 부품의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다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까지 장기화되면서 PC나 스마트폰 서버 등 세트업체의 수요 예측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정확한 수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반도체 재고를 많이 쌓아둘 수는 없는 상황인 것이다. 김 연구원은 “메무리 반도체 가격 결정권이 공급자에서 수요자로 넘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2021. 10. 13.
중국이 쏘아올린 석탄가격에..포스코·현대제철은 '역대급 실적' 중국이 석탄 부족으로 인한 전력난에 폭우까지 겹치면서 전력난이 장기화되게 됐다. 원료탄 인상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철강재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철강업계 하반기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2일 외신과 철강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인 산시성 석탄 광산 682곳 중 60곳이 생산을 중단했다. 가동을 중단한 60개 석탄 탄광은 언제 재가동할지 아직 불투명한데다 폭우로 끊긴 도로와 철도 복구에도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산시성은 지난해 기준 중국 전체 석탄 생산의 27%를 차지하는 대표 생산지다. 앞서 중국 정부는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이 심각해지자 산시성에 석탄 생산을 늘리라고 지시했지만, 이번 폭우로 석탄 공급 확대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중국 국.. 2021. 10. 13.
하락에 베팅한 기관…곱버스 대거 사고 공매도 때렸다 '삼천피'로 불리는 코스피 지수 3000선 붕괴를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이 하락에 강하게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의 조정세가 짙어진 9월16일부터 삼천피가 무너진 10월5일까지 10거래일 동안 일명 '곱버스' 기관 순매수 규모와 공매도 기관 거래대금이 급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16일부터 전날(5일)까지 10거래일간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총 2조720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 금융투자의 순매도 규모가 1조982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기금의 경우도 2365억원에 달했다.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468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581억원을 사들였다. 이 기간에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조57억원)와 SK바이오사이언스(5013억원) 등이다. 이.. 2021. 10. 6.
국민연금, 자산 900조 돌파…33년간 500조 넘게 벌었다 상반기 운용 수익률 7.49% 성과 내년 자산규모 1000조 넘을 듯 해외채권 직접운용 비중 확대 위탁수수료 연 130억 절감 기대 국민연금공단이 굴리는 전체 자산이 처음으로 900조원을 돌파했다. 공단 설립 후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은 500조원을 넘어섰다. 내년에는 전 세계 투자 ‘큰손’ 중 일본 공적연금펀드(GPIF), 노르웨이 국부펀드(GPF)에 이어 세 번째로 운용 규모 10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5일 국민연금 기금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잠정 기준 기금 자산은 908조3000억원에 달했다. 투자 자산의 가치가 뛴 데다 연금 수입이 들어오면서 올 들어서만 74조5000억원 불어났다. 국민연금 운용위원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전북 전주에서 열린 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 2021. 10. 5.
중국 전력난에..한때 8000억 적자냈던 韓기업의 반전 태양광 패널에 쓰이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연초 대비 3배 넘게 오르며 최근 10년 내 최고가격을 기록했다. 중국 전력난으로 원료인 규소 생산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지난해 중국산 저가 폴리실리콘 때문에 국내 사업장을 포기했던 OCI가 올 하반기엔 10년 내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OCI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9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3분기 영업이익 2530억원 이후 최대 실적이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663억원에 이어 연말까지 안정적인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적자를 냈던 OCI의 하반기 호실적을 예상하는 가장 큰 근거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의 회복이다. 폴리실..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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