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 NFT 란 무엇인가? (ft. 쉽게 이해하기)

NFT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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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합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NFT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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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비트코인 1개는 또 다른 비트코인 1개와 서로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고, 교환 될 수 있습니다. 이를 'FT(Fungible Token, 대체 가능한 토큰)'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동일하지만 NFT가 적용될 경우 하나의 비트코인은 다른 비트코인과 대체 불가능한 별도의 인식 값을 갖게 됩니다.

NFT 시초로 꼽히는 ‘크립토키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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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캐나다 게임 개발 스타트업 대퍼랩스가 출시한 게임 ‘크립토키티’가 전 세계 NFT의 시초입니다. 이는 게임 이용자가 NFT 속성의 다양한 가상 고양이를 수집하고 교배해 자신만의 희귀한 새끼 고양이를 만들며, 이를 키워서 팔 수도 있는 놀이인데요~ 이를 위해 이용자들은 고유의 일련번호가 부여된 게임 속 고양이들을 암호화폐로 사고팔 수 있습니다.

2017년 말 ‘드래곤’이라는 고양이가 11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 상당의 암호화폐로 거래돼 화제가 됐습니다. ‘크립토키티’는 암호화폐가 송금 수단을 넘어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준 사례이지요. NFT가 실질적으로 성공한 첫 서비스였습니다.

이에 고무된 대퍼랩스는 2020년부터 미국 프로농구(NBA)와 손잡고 NFT 거래 플랫폼인 ‘NBA 톱 샷(NBA Top Sh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 이용자들은 유명 농구선수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짧게 편집한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대퍼랩스는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NBA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제한된 수의 NFT를 만들어 판매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NFT 제테크 및 활용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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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임스의 워 님프 중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의 아내이자 가수인 그라임스는 2021년 3월 NFT 기술이 적용된 ‘워 님프’라는 제목의 디지털 그림 컬렉션 10점을 온라인 경매에 부쳤는데 20분 만에 580만 달러(65억 원)에 낙찰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6930만 달러에 판매한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

미국의 세계적인 디지털 아트 미술가인 비플(본명 마이크 윙클먼)이 만든 NFT 작품들이 NFT 열풍이 부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올 3월 13일 비플의 ‘매일: 첫 5000일’이란 작품이 세계 최대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6930만 달러(785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대박이 아닐까? 이날 거래는 아마도 NFT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으로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NFT는 지난해부터 게임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포츠, 디지털 예술, 수집품 시장 등의 분야에서도 활용되며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크립토키티’ 게임의 성공 이후 NFT가 디지털에서 소유권을 인증하는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 가면서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코인은 무엇인가요?

누구냐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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